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친 나이트메어/주요 에피소드 (문단 편집) ==== 카프리 - 시즌 4 10화 ==== ||<:><-2><#6495ED> '''{{{#black Capri}}}''' || ||<:>방영 일자|| 2011년 5월 6일 || ||<:> '''주요 메뉴'''||<:> '''[[피자가게|피자 전문 레스토랑]]'''|| ||<:>지역||<:>[[캘리포니아]] 주 로스 앤젤레스[br](4604 Eagle Rock Blvd, Los Angeles)|| ||<:>문제 인식||<:>O|| ||<:>개선 의지||<:>O|| ||<:>주방장의 실력||<:>X → O|| ||<:>사장과 직원들 간의 관계||<:>보통[* 카운터 미아와의 관계는 무난했고, 요리사 대리언은 내색하지 않았지만 꽤나 싫어했다. 램지에게 된통 혼나는 걸 보고 뒤에서 웃기도 했다. 웨이터 콜린과는 그나마 관계가 나은 것 같은데, 나서서 얘기하질 않았다.] → 좋음|| ||<:>사태의 원인||<:>맛없는 음식[br]나쁜 인테리어[br]주인의 게으름[br]'''요리사 부재'''[* 실력이 형편없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'''아주 지독한 [[요리치]]이면서 게을러 빠진 오너인 [[쌍둥이]]가 요리사를 자처하고 있었다.''' 개선 이후 요리 실력이 크게 숙달된 편이지만, 개선 이전에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.]|| ||<:> {{{#red 현재 폐업 여부}}}||<:>{{{#red 2019년 9월 폐업}}}|| 몇 안 되는 감동적인 에피소드 중 하나. [[쌍둥이]] 형제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지만, 제대로 된 주방장 하나 없는 정말 간판만 레스토랑인 곳이다. 1963년부터 운영된 가게를 인수했다고. 너무나 게으른 이 형제는 수요일에서 일요일까지만, 그것도 '''오후 4시'''부터 가게 문을 열었다. 열려있는 시간보다 닫혀있는 시간이 훨씬 더 길었던 셈. 청소도 지긋지긋하게 여겨서 램지가 방문했을 때엔 전등 갓에서 먼지가 눈처럼 내릴 정도였다. 설상가상으로 이 형제는 나이에 걸맞지 않게 멘탈이 약해 걸핏하면 우는 "마마보이"의 예시 그 자체였다. 이런 2명이 주인이면서 주방장인 정말 답이 없던 곳. 사실 이 형제가 레스토랑을 인수한 이유도 음식이 맛있다는 이유 단 하나 때문이었다. 즉, 사업 계획이 없었다는 뜻. 램지도 처음 왔을 때엔 무슨 상황인지 몰라서 상당히 당황했다. 음식은 그냥 영상으로만 봐도 숨이 막혀오는 한심하기 짝이 없는 수준. 램지는 당연히 "주인이란 사람들이 이 모양이니..."라며 나무라는데, 갑자기 주인 중 한 명인 제프가 운다. 그것도 어린아이처럼 램지도 진심으로 당황해 용기를 북돋아주며 물어봤는데 "난 실패자"라며 하소연을 한다. 시즌 6의 에이미 베이커리와는 다른 의미로 두 주인의 멘탈이 너무나도 약했다. 하지만 이 두 에피소드에는 큰 차이점이 존재하는데, 바로 이 에피소드의 주인들은 '''개선 의지가 분명히 있다는 거였다.''' 물론 동생인 짐이 초반에 램지와 욕을 주고받는 등 갈등을 일으키긴 했지만, 짐 역시 개선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은 다행스러운 점이었다. 다른 레스토랑들과는 비교도 안 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었으면서 망한 에이미 베이커리와 비교하면 개선의 의지 하나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부분. 물론 램지도 이걸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고, 이들의 레스토랑을 도와주기 위해서는 일단 두 주인의 멘탈을 회복시켜야 한다는 걸 간파한다. 그래서 램지가 선택한 훈육법은 바로 [[복싱]]. 복싱을 하면서 이들 형제가 인생의 패배자가 아닌 이유와 스스로를 인생의 패배자로 낙인 찍고 포기해버리면 안 되는 이유를 가르쳐주며, 조금의 노력만 있으면 충분히 레스토랑을 살릴 수 있음을 일깨워 준다. 스파링을 통해서 쌍둥이 형제가 변했다는 걸 직감한 램지는 마침내 요리 수업에 들어가고, 키친 나이트메어 사상 가장 강도 높은 리모델링을 시작한다. 내부가 완전히 달라진 건 기본이고 지저분하기 짝이 없던 메뉴판도 새로운 걸로 교체해줬다. 이에 감동한 제프는 다시 운다. 물론 일주일도 안 되는 시간에 완전히 바뀌는 건 불가능하므로 마지막 날 실수를 많이 저지르지만, 첫 날에 비해서 훨씬 성숙해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. 무엇보다 다른 케이스에서는 마지막 날조차 주방이 혼잡해서 주문이 꼬이는 경우가 발생하는데, 쌍둥이 형제는 주방과 홀의 구분을 명확히 해서 비교적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. 램지도 아버지다운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뿌듯하다고 말하면서, 앞으로 어떻게 될 지 기대된다는 마지막 멘트로 에피소드를 끝낸다. 램지의 훈육을 성실히 따른 결과인지, 카프리 식당은 2012년에 지역에서 가장 맛있는 [[피자]] 가게로 선정됐으며 2016년까지도 좋은 리뷰를 받고 있다. 램지가 시즌 5에서 재방문했을 때는 너무 잘 나가서 밖에도 식탁을 차려서 장사하는 중. 음식도 램지가 알려준 요리법을 잘 따랐는지 램지가 매우 맛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, [[로스앤젤레스|LA]] 상공회의소가 감사의 표시로 표창장을 건네주면서 흐뭇하게 끝났다. 시청자들 대부분도 쌍둥이 형제한테 감동 받아 성공을 기원하고 있다. 이후 2019년 9월에 쌍둥이 둘 모두의 건강 문제로 안타깝게 폐업했다. 짐과 제프 형제는 [[페이스북]]에 '우리들의 시간도 이제 끝나갑니다. 그 동안의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.'라는 메시지를 마지막으로 남겼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